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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8월 23일 부터 적용되는 수도권 4단계 방역 추칙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주요 내용 사적모임 18시 이전 4인·18시 이후 2인까지 허용: 예방접종 완료자 포함 4인까지 식당 · 카페 이용 가능 유흥시설· 집합금지 * 유흥 단란주점, 클럽나이트,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 무도장, 홀덤펍, 홀덤게임장 등 행사 및 집회(1인 시위 제외) 금지, 종교시설 수용인원 10%(최대 99명) 허용, 사업장 재택근무 권고 21시 이후 식당·카페 : 포장·배달만 가능 편의점 내 취식 금지 사적모임 허용범위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18시 이후 2명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하나 18시 이후 식당, 카페 이용 시. 백신 미접종자는 현행대로 최대 2명까지만 모임이 가능, 접종완료자가 모임에 포함되는 경우에는 4인까지 허용.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 사회적 거리두..

알아둬! 2021.08.23

파레이돌리아 현상?

파레이돌리아 현상 파레이돌리아는 무의미한 이미지에서 자신에게 익숙한 상을 추출해내려는 심리 현상을 의미한다. 엄마를 웃긴 세탁기 사진은 파레이돌리아 심리 현상을 자극하는 전형적인 이미지로 꼽힌다. 사진을 공개한 ‘cblmnop’는 “내 친구가 차에서 사진을 찍었다”며 “차 밖에는 아무도 없었다”고 밝혔지만 사진 속에는 차 안을 들여다보는 외계인 형상이 보인다. “사진 왼쪽 거울 소파 뒤에 머리 긴 여자 보이시죠? 이게 어느 위치에 서 있으면 이렇게 나올 수 있을까요? 사진은 남편이 찍고, 저는 왼쪽 끝에 잘린 화장실에 피해 있었습니다.” 정리하면, 사진 왼편(동그라미 안)에 단발머리 여성처럼 보이는 건 글쓴이가 아니고, 당시 객실엔 남편과 자신 둘밖에 없었다는 것. 어떻게 된 걸까. 말로만 듣던 심령사진..

그냥궁금 2021.08.22

나도 번아웃 증후군?

일에 대한 강박관념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일을 하지 않으면 자신의 가치가 떨어진다 생각하고 손에 일이 없으면 불안해하거나 죄의식을 느끼는 일중독에 빠져 번아웃(Burnout) 상태에 이르게 된다. ‘번아웃(burn-out) 증후군’이란 용어 그대로 ‘다 불타서 없어진다’는 뜻으로, 어떤 일에 몰두하다가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가 쌓여 무기력증, 심한 불안감, 자기혐오, 분노, 의욕 상실 등에 빠지는 상태를 말한다. 혹시 나도 번아웃 증후군은 아닐까? 2019년 5월, 세계보건기구(WHO)는 최신판 질병분류(ICD-11)에서 ‘번아웃’을 장기간 직무를 행할 때 나타나는 직업적 현상(occupational phenomenon)으로 기술하면서 아직은 질환으로 볼 순 없지만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알아둬! 2021.08.21

자동차 스포일러?

차의 속도가 올라가면 차체는 떠오르는 성질이 있어 타이어의 접지력이 약해지고 속도가 더해지지 않게 된다. 이를 막기 위해서 뒷부분을 밑으로 누르는 작용을 하는 부착물이 필요한데 이것이 스포일러로, 공기의 흐름을 변화시키는 작용을 해서 에어 스포일러라고도 불린다. 예전에는 이런 부착물은 옵션으로 인정되지 않았으나 최근에는 여러 나라에서 옵션으로 달아도 되는 것으로 기준이 바뀌었다. 리어 스포일러는 주행 시 자동차 뒤쪽에서 발생하는 공기 와류현상을 저하시키기 위해 자동차 트렁크 또는 지붕 쪽에 장착하는 부품이다. 와류현상은 공기 흐름이 일정해지면 더욱 강해지는 특성이 있어 일부러 공기의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가 필요해진다 그래서 이러한 역할을 하는 것을 스포일러라고 부르는 것이다. 또한 자동차 끝 쪽에 장착하..

그냥궁금 2021.08.20

내 손가락이 관절염?

관절염은 뼈와 뼈가 만나는 부위에 염증이 생겨 통증, 열감, 붓기가 나타나는 것을 말하며 발병원인, 부위 등에 따라 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오십견 등으로 진단된다. 특히 퇴행성 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은 증상이 비슷해 혼동하기 쉬운데, 잘못된 치료법을 택하거나 치료 적기를 놓치게 되면 심할 경우 관절의 영구적 변형이 올 수 도 있으므로 각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손상 또는 퇴행성 변화에 따라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일어나고 염증,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대표적 증세로는 손가락 끝 마디 혹은 중간 마디 관절이 굵어지고 변형이 나타난다. 초기에는 관절에 통증이 생기다가 시간이 흐르면서 뼈가 돌출되..

알아둬! 2021.08.19

대한민국의 가을과 겨울철 유행병 'RSV 감염'

RSV가 뭐지? 우리나라에서 늦가을부터 겨울철까지 유행하는 대표적인 바이러스 중 하나입니다. RSV는 주로 1세 이하의 영아들에서 폐렴과 모세기관지염을 주로 일으키며, 천식이나 기관지 폐이형성증 등 기저 폐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더 나이가 많은 아이에서도 심한 폐렴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기침, 가래, 발열이며 쌕쌕거림을 동반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발열은 대개 아주 심하지는 않지만 호흡곤란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서 영유아의 경우 보통 입원치료의 대상이 됩니다. RSV에 의한 가장 전형적인 임상양상이 바로 모세기관지염인데, 타인과의 접촉이 늘어나고 엄마로부터 받은 항체가 많이 줄어드는 6개월 전후에 가장 많이 발병하게 됩니다. RSV에 대한 항체를 체내에서 만들어줄 수 있는 백신은 아직 개..

그냥궁금 2021.08.18

대한 독립군 총사령관 홍범도

홍범도(洪範圖, 1868~1943)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으나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고 의병투쟁을 했다. 1895년 강원도 철령에서 의병을 일으켜 싸우다가 류인석 부대와 합류하였다. 1907년 다시 의병을 일으켰다. 1919년 독립군을 조직하여 싸웠고, 특히 봉오동전투는 유명하다. 나중에 청산리전투에 참가해 큰 공을 세웠다. 홍범도(洪範圖, 1868~1943)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부모를 일찍 여의고 남의 집 머슴살이를 하였다. 15세에 군에 입대하여 4년간 군생활을 하였다. 금강산에 들어가서 승려가 되기도 했다. 나중에 절에서 나와 산포수를 하게 된다. 북청군 안산사에는 ‘안산사포계’라는 포연대가 있었다. 여기서 사냥 솜씨를 인정받아 포연대장에 뽑히기도 하였다. 홍범도가 의병으로 나간 계기를 포연대장..

알아둬! 2021.08.17

중국은 6.25전쟁을 '항미원조전쟁'이라고 한다고?

중국은 6.25전쟁을 항미원조(抗美援朝)전쟁이라고 한다. 즉 미국에 대항하여 조선을 돕는 전쟁이란 뜻이다. 최근 때아닌 6·25남침전쟁에 대한 책임론이 최근 첨예해진 미국과 중국간 갈등의 한복판에 등장하고 있다. 2020년 10월 19일, 중국 시진핑 주석이 항미원조전쟁을 “제국주의의 침략”이라고 강조하자, 미국 국무부가 “한국전쟁은 중국의 지지를 받은 북한의 남침”이라고 받아 쳤다. 시진핑은 베이징 인민혁명군사박물관에서 열린 ‘중국 인민지원군 항미원조작전 70주년 기념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중국 인민지원군은 정의의 기치를 높이 들고 북한 인민·군인들과 함께 싸웠고, 그 결과 항미원조전쟁에서 위대한 승리를 거뒀다”는 어이없는 주장을 했다. 이 같은 시진핑의 ‘뒤집어씌우기 수법’은 중국이 은..

알아둬! 2021.08.17

야스쿠니신사는 없어져야한다?

신사(神社)는 일본에서 황실의 조상이나 국가에 공로가 큰 사람을 신으로 모신 사당이다. 야스쿠니 신사에 총리와 일본 관리들이 참배를 하는 것은 전쟁에 대한 책임을 부정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 전쟁에서 죽은 사람을 참배하면서 자신들이 전쟁의 피해자라는 것을 은근히 내세우고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국제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야스쿠니신사(Yasuknni Shrine 靖國神社) 일본 도쿄 지요다구[千代田區]에 있는 일본 최대의 신사. 설립연도 : 1869년 소 재 지 : 일본 도쿄 지요다구 설립목적 : 황군의 혼령을 달래기 위한 국가 신사 주요활동 : 태평양전쟁 전몰자 246만여 명의 위패 안치 규 모 : 9만 9000㎡ 일본 도쿄[東京]의 한가운데인 지요다구[千代田區] 황궁 북쪽에 ..

알아둬! 2021.08.16

당신이 한국인이라면...김치의 역사는 알아둬

김치의 어원 김치를 나타내는 우리 고유어로는 ‘디히’와 ‘지’가 있다. ‘디히’는 순수한 우리말로 어원은 분명하지 않으나 성종 12년(1481년)에 편찬된 ‘두시언해(杜時諺解)’에 따르면 중국의 김치인 ‘저(菹)’를 ‘디히’로 번역한 후 디히 – 지히- 지의 변화과정을 거쳤다고 한다. 또한 중국의 ‘저(菹)’가 소금에 절인 것이라 하여 '지(漬)'라 불렀다고도 하는데, '지(漬)'는 오늘날 오이지, 짠지, 섞박지처럼 발효식품을 가리키는 표준어로 사용되기도 하고, 전라도나 경상도 지방에서 김치를 칭하는 방언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조선시대에 들어 오늘날 ‘김치’의 어원이 되는 단어가 등장한다. 함채(鹹菜)와 침채(沈菜)인데 함채는 김치를 뜻하는 한자이고 침채는 소금물에 담근다는 뜻의 한자이다. 첫 번째 주장..

알아둬! 2021.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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