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궁금

인체 자연발화 정말 가능해?

알고싶어 2021. 8. 12.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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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자연발화 사건 사진

인체 자연발화 (Spontaneous human combustion, SHC) 는 인체 내부의 화학반응으로 생긴 열에 의해서 신체에 불이 붙는 과정을 말하고, 다른 말로는 인체 자아연소현상입니다

어느 누구도 자연발화를 목격하지 못했지만 몇몇 죽은 시체들은 조사자와 이야기꾼들에 의해서 자연발화 때문이라고 지목되었습니다.

문학에서 자연발화는 거의 시체에 한정되는데 17세기의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는 학 독일인이 브랜디를 과도하게 마셨기 때문에 스스로 불이 붙었다고 하며, 독일의 이러한 보고 말고 몇몇 사례들이 더 연구되었습니다.

화재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연소에 필요한 물체와 불과 같은 발화물질,그리고 산소 이 세가지가 필수적으로 필요하게 됩니다. 그런데 인체 자연발화 현상의 경우에는 불과 같은 불을 일으키는 물질 없이도 엄청난 화력의 불이 일어난다는데 의문점이 있습니다. 또한 인체의 대부분은 불이 잘 붙지 않는 물과 메탄가스,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일단 불이 붙는다 하더라도 지금까지 목격된 사례들 처럼 전소되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또한 이 에피소드의 돌연변이는 몸이 거의 타 버린 후에도 놀라운 세포 재생능력으로 화상을 이겨내고 되살아 나기도 합니다만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진피층이 타 버리는 3도 화상을 입은 경우 피부가 재생될 수 없기 때문에 피부 이식수술을 해야만 살 수 있게됩니다.

우리몸의 피부는 인체의 가장 중요한 첫 번째 방어막이기 때문에 3도 화상의 경우 화상 자체 때문이 아니라 피부가 없어 탈수증이나 폐혈증등으로 인해 사망하는 환자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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